민속촌 농가에서 발견한 금낭화입니다.
물빠지는 개울곁에 어지럽게 심겨저 있는데...정돈되지않은듯 싶기는 했지만 반가워서 담았습니다.
집 화단에도 금낭화를 심었었는데 한해인가 반짝하더니 다시 나오지를 않네요.
이번 봄에 어린 묘목 네 포트를 사다가 다시 심었는데 아직 어려서 꽃은 피우지 않고 있습니다.
글쎄요....녀석들 꽃을 금년에 기대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민속촌의 또 다른 농가 화단에 심겨저 있는 다른 놈들을 발견했는데 아직 꽃이 활발치 않더군요.
다시 방문해서 활짝 피어있는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