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입한 파나소닉 G9이 스스로 자랑하는 것중의 하나가 셔터속도 0.04초를 구현했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리뷰어들은 파나소닉의 AF가 상대적으로 나쁘다고들 얘기하는데 파나소닉은 자화자찬입니다.
별도로 동물추적 AF를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고했구요.
소니 카메라가 이룩한 최대속도를 따라왔다는 얘기가 됩니다.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동해항 어판장을 찾은 김에 뒤쪽 동해항 선박장을 찾았습니디다.
그많던 갈매기가 오늘따라 2,3마리밖에 눈에 띠지를 않습니다.
날아오른 놈들을 추적하면서 찍어봤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카메라들과 비교해서 추적과 초점잡기가 제법 빠른듯 싶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가까운 녀석들 대부분이 초첨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버리는 컷들이 많지않았습니다.
물론 렌즈도 따라주어야 하지만 간이테스트결과, 좋은듯 싶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