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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939) - 마른 水草가 그린 그림 2025년2월22일(토요일) - 수초가 그린 그림 물가를 지나다보면 여름내 꼿꼿하게 서있던 수초(水草)들이 늦가을이 되면서 잎들을 떨구고가지들만 남아서 꺽여 있는걸 봅니다.그냥 지저분하게 꺽여들 있다고 생각을 했지요.그런데 어느날, SNS상에서 사진 한장을 발견했습니다.그 꺽인 풀가지를 찍어올린 사진이었습니다.지상에 꺽인 가지가 수면에 떨어저 반영을 만들고 있었는데... 기하학적 도형이었습니다.물가에 잡초처럼 엉켜있는 것들을 보며 지저분하다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시선을 달리해보니 작품이었습니다.물론 무더기로 엉켜있는 것들은 잡초덩어리 맞지만호수면 이곳저곳에 하나둘씩 독립적으로 떠있는 꺽인 풀가지들은 예술이었습니다.그후 물가의 꺽인풀가지들은 내 주요피사체가 되었습니다.언젠가 물의 정원에서 잡은 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2.
One Photo a day(851) - 꽃잔디꽃 집마당 한켠에 피어있는 꽃잔디꽃입니다.7년전 파일속에 숨어있군요.아직 쌀살한 날씨여도 봄이 오고있는건 확실한데... 이 녀석이 머지않아 꽃잎을 열겠군요.녀석이 꽃잎을 여는 확실한 봄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1.
오늘(3938) - 찾아온 새(鳥)손님 2025년2월21일(금요일) - 찾아온 새손님 '물까치'라는 놈입니다.우리집 야조먹이대에 참새다음으로 많이 찾아오는 놈입니다.가끔 혼자도 오지만 대부분 무리지어 한꺼번에 시그럽게 떠들어 대면서 다녀 갑니다.이 녀석들 무리가 지나가면 먹이대에 놓아놓은 먹이가 동이 나서 다시 나가서 보충해주어야만 합니다.까치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금 더 몸집이 작으면서 푸른 꼬리깃과 날개깃을 가졌습니다.화려한 외형을 갖춘 우리나라 텃새입니다.도심에서는 쉽게 볼수없지만 산림이 가까이 있는 곳이면 쉽게 관찰되지요.어렸을적에는 도심에서 살아서인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새였습니다.언젠가, 양평인근 마재성지를 방문했을때 성지숲에 떼를 지어 날아든 이 녀셕들을 처음 보았지요.처음 보는 예쁜 녀석들이라서 허겁지겁 카메라셨터를 눌러댔..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1.
One Photo a aday(850) - 이름모를 산사 오래전 파일을 뒤지다 발견한 사진입니다.'디카야놀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있어 열어보았습니다.2018년4월에 찾은 어느 산사인 모양입니다.그러니까, 7년전 사진이로군요.아물아물하면서 사찰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군요.할미꽃이 아름답게 피어있어서 그 후부터 할미꽃찍기를 즐기게 해주었던 사찰인데....기원석들이 올려진 저쪽 뒤로 단청되지않은 사찰건물이 아웃오브포커스되어있군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1.
오늘(3937) - 잉어무리 2025년2월20일(목요일) - 잉어무리 '잉어'지요?이처럼 큰 녀석들은 가끔 시장에 나와 보신용으로 팔리고있는놈들은 보았어도이처럼 떼로 몰려다니는 것은 쉽게 보지 못했습니다.이 녀석들은 의왕 일월호수 둘레길에서 만난 녀석들입니다.사람들이 먹이를 나눔해 주는 모양이지요?가까이 다가서니 주둥이를 뻐끔거리면서 떼로 몰려들 옵니다.카메라 셧터를 눌렀습니다.사진친구중에 분당을 가로지르는 개천에서 뻐끔대는 이 녀석의 주둥이를 가깝게 찍어올리는 친구가 있습니다.그 친구처럼 멋진 순간을 잡고 싶었는데...쉽지 않더군요.그 친구에게 노하우를 물었더니, 가깝게 다가오는 녀석을 뷰파인더 안에서 잡아 주시하고 있다가주둥이를 벌리는 순간에 순간포착을 잘 해야한다네요.식물원 큰 연못에서도 떼로 몰려 다니는 이 녀석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0.
One Photo a day(849) - 바다 삼척바다였던것 같습니다.'해신당'이라는 테마파크가 있고 그 해신당 오르기 직전 우측으로 암초가 많은 바다였던듯 싶습니다.언젠가 한번 다시 찾아가서 잔잔한 바다, 장노출을 한번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입니다.여전히 생각중이로군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9.
오늘(3936) - 찾아온 새(鳥)손님1 - 어치 2025년2월19일(수요일) - 찾아온 새손님 앞마당 화단에 야조먹이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겨울철이되면 새들이 먹을것들 구하는데 힘들어 할테고 눈까지 내리면 더욱 어려움을 겪을것 같아서집주변에 사는 새들이라도 조금씩이나마 먹게해주는게 좋겠다 싶어서였습니다.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작는새, 큰새 먹을거리를 조금씩 놓아줍니다.야러종류위 텃새들이 찾아와서 먹어줍니다.나는 집안에서 녀석들을 사진에 담고 즐깁니다.서로에게 즐거움을 나눠주는 일이다 싶어 즐겨 먹일 나누어 줍니다.참새가 많고 까치, 물까치, 직박구리. 박새, 동고비,오목눈이, 딱다구리 등등 여러종류가 찾아옵니다. 찾아오는 녀석들을 시갅나는대로 종류별로 소개해 볼까 합니다.첫순서로 '어치'를 꼽았습니다.비둘기보다 조금 작은 녀석인데 깃털이 참 아름답..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9.
One Photo a day(848) - 기러기의 착수날개짓 기러기가 날아와서 물위에 착수하는 장면입니다.두 날개를 안족으로 펴서 공기저항을 받고있자요?그리고 두 다리는 물에 착수직전이지요?의왕의 일월호수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8.
오늘(3935) - 겨울철새 - 기러기 2025년2월18일(화요일) - 겨울철새- 기러기 지난해 겨울만해도 두꺼운 파카옷에 장갑을 끼고 겨울철새들을 찍겠다고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이곳저곳 출사를 다녔었지요.겨울이 가고 있고 겨울철새들도 떠나가기 시작하겠다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넘칩니다.사람은 어찌되었던 건강해야합니다.그 가운데도 다리가 불편해서 거동이 불편해지면 그건 끝입니다.척추수술후 다행히 조금씩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걸을수있으니 얼마나 희망적인지 모릅니다.그래도 여전히 아쉬움이 크기는 마찬가지로군요.이제는 안심하고 걸을수있겠다 싶을때가 되면 겨울철새들은 모두들 떠나고 없겠지요?내년겨울이 다시 오기를 기다릴수밖에 없겠습니다.사진화일속에 담겨저있는 겨울철새들을 찾아 봅니다.촬영하러 갈수는 없다해도 사진으로나마 녀석들을 만나보고 싶어서입..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8.
One Photo a day(847) - 어처구니 궁궐지붕의 추녀쪽에는 '어처구니'들이 세워저 있습니다.잡귀를 좆아내려는 목적으로 지붕의 추녀에 흙으로 만들어 세운 동물이나 사람 모양이 있는데이를 '어처구니'라 부릅니다.멧돌의 손잡이도 '어처구니'라고 한답니다.주로 뜻밖에 생각지도 않은 큰일이 생기면 '어처구니없다'라는 표현을 쓰는데어처구니? 알다가도 모르는 뜻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7.
오늘(3934) - 꽃이 보고파서 2025년2월24일(월요일) - 꽃이 보고파서 날씨가 한결 부드러워젔습니다.지난주초에 가벼운 한파가 있었는데 그것이 지나면 더이상 추위는 없을거라고 했습니다.그래서 그런가요?요즘 낮에는 영상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어떤 날은 영상 7도까지도 오르는군요.그래도 쌀쌀한 바람은 여전하기는 하지만요.해도. 이제부터는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날들만 남아있지않나 싶습니다.봄이 올거라 기대하니 꽃들을 어서 만나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서두른다고 꽃들이 일찍 피는 거는 아니지요?요즘같은 날씨속에서 꽃을 보려면 식물원 온실을 찾을수밖에 없겠습니다.헌데, 대부분의 식물원 온실들이 열대지방 꽃들로 체워저있지요.보고싶은 우리네꽃은 보기힘듭니다.지난해 이맘때 들렸던 온실가운데 우리네 꽃이 피어있었던 기억의 온실을 생각해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7.
오늘(3933.동영상) - 죽산성지를 찾아서 2025년2월16일(일요일) - 죽산상지를 찾아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6.
One Photo a day(846) - 새싹 원본촬영날자가지난해 3월7일이었습니다.싹이 저만큼 오르려면 그 보다 며칠전에 땅을 뚫고 비집고 나오기 시작했겠지요.오늘이 2월중순, 2월15일이니 보름정도후면 녀석들이 땅속에서 꿈질대기 시작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봄이 며칠 남지않았고 기다려 집니다.우리집 뒷마당에서 제일 먼저 싹을 올리는 상사화잎의 싹입니다.주변에 있는 초록색 잎들은 겨울을 씩씩하게 나는 바위취들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5.
오늘(3932) - 展示, 그 空間과 線 2025년2월15일(토요일) - 전시공간과 선 미술관 전시공간은 넓게 트여있습니다.벽면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얀색이고요.그 하얀색 벽에 그림이나 사진등 전시물들이 걸려있습니다.감상차 찾아온 관람자들은 그 앞을 천천히 걸으며 작가의 의도가 무었이어서이 작품을 찍어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 내걸었을가 생각합니다.오늘은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전시물들이 내걸린 공간과 그 속에 좌우상하로 그려진 線들을 멀리 떨어저서 봅니다.그 또한 재미있는 관찰이지 싶어서 입니다.23년말에서 24년초까지 5개월 넘게 구본창사진가의 사진전이 있었습니다.'구본창의 항해'라는 주제였는데 작가의 평생작업을 응축해서 전시를 했지 싶었습니다.서울시립미술관이었습니다.전시된 작품들도 하나하나 작가의 분신이지 싶게 사려깊..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2. 15.
One Photo a day(845) - 사이로 두나무사이로 단풍을 봅니다.물로 ㄴ단풍전체를 보는 것이 일반이겠지만 양쪽을 맊고그 가운데로 내다보는 것도 재미있지않나 싶습니다.이것도 구도상 프레임기법에 포함되는지는 모르지만...지난해 가을 민속촌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4.
오늘(3931) - 돌계단의 角과 線 2025년2월14일(금요일) - 돌게단 대리석으로 잘 짜맟춘 돌계단입니다.명암을 받으며 곧게 뻗친 선(線)과 殼각(角)들이 질서있게 그려저 있습니다.화판위에 이 질서있는 선과 각들을 유화물감으로 힘차게 그려놓아도 한 폭의 멋진 그림이 되지않을가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민속촌 경내에 박물관 건물이 세워저 있습니다.여늬 박물관들처럼 신식 건물이 아니고 조선시대 관아처럼 규모가 크고 반듯한 한옥건물입니다.높지막한 대문에 커다란 문고리 두개가 잠겨저 있습니다.그 대문을 향한 여러방향의 계단들이 여러각도로 오르고 있습니다.대리석으로 잘 다듬어저 있습니다.보면, 항상 문이 잠겨저 있습니다.우리 전례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을 법도 한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굳게 문이 잠겨저 있습니다.앞을 지날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4.
One Photo a day(844) - 프레임 사진의 구도공부를 하다보면 프레임구도라는 것이 있습니다.사진에 프레임을 씨워 촬영하는 구도방식이지요.그늘이 짙게 드리운 농가주택 문이 사각형프레임이 되어주었군요.보통은 주제 사진이 넓고 프레임이 작은데... 이 사진은 프레임이 유독 크게 자리집았군요.오른쪽으로 창문도 보이고.흔히 주제를 먼저 보고 프레임을 부수적으로 잡는데...이 사진은 거꾸로 프레임을 먼저 보고 주제를 부수적으로 집어넣은듯 싶군요.민속촌에서의 한 풍경입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2. 13.
오늘(3930) - 정물사진7 - 토마토 2025년2월13일(목요일) - 토마토 토마토입니다.영문이름 '토마토'에 너무 익숙해서 '일년감'이라는 우리말 이름은 모르는 이들이많지않은가 싶습니다.더구나 한자이름 '남만시(南蠻枾)'라고하면 더더욱 아는이들이 없겠지요?원산지가 남미 페루쪽이라하니 '남쪽오랑캐감'이라 불리웠던게 아닌가 싶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19세기초 일본을 거쳐 들어와서 관상용으로 심겨젔는데차츰 영양가가 밝혀지면서 빝에 재배되고 대중화되었다고 하지요.요즘에는 귀한대접을 받으면서 온실재배도 되고 있지만요.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이면서 향산화물질 함유로 뇌졸증, 심근경색,혈당저하,암예방에 좋다니 참으로 유용한 과일입니다.근데, 토마토는 과일일까요? 채소일까요?한때, 미국에서 과일이냐 채소냐 하는 문제로 업자들과 정부사이에 시비가 붙었었..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3.
One Photo a day(843) - 또다른 線 서울시립미술관 3층 전시공간의 일부입니다.각방향 線들이 아름답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2.
오늘(3929) - 線 2025년2월12일(수요일) - 線 현대건축물들의 건물내부입니다.도식적인 線들이 직선을 이루며 아름답습니다.추상적이라는 표현은 조금 적당치는 않은듯 싶고 그저 아름답다고 표현할수밖에 없군요.어휘능력이 부족해서지요.앞서 현대건축물의 내부공간이라고 표현을 했습니다.근데. 적절치않은 것 같군요.옛날건물은 그대로인데 그 건물 내부 인테리어가 현대적으로 바뀌어있다느 것이 옳은 표현이겠습니다..옛날정동의 대법원자리였던 곳이 지금은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바뀌어 있지요.대형전시회들이 자주 열리는 곳입니다.옛날 대법원청사의 흔적은 들어가는 입구의 아취형 현관과 건물외곽형태뿐이고 내부는 완전히 바뀌어 있습니다.현대적인 전시공간입니다.이런 현대적인 공간들은 새로 지어진 쇼핑몰같은 곳에서도 쉽게 발견되는데쇼핑몰 공간들은 대..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2.
One Photo a day(842) - 봄대문 開運鴻禧 '세상에 대운이 열려 큰 기쁨이 온다'홍희(鴻禧)는 큰 복이고 경사스러운 기쁨을 말합니다.國泰民安이고 開運鴻禧라 예사집 대문이 아닙니다.새봄을 맞아 관청의 대문에 나붙은 글씨들이고 부적들입니다.민속촌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1.
오늘(3928) - 늙은호박 잡기& 호박죽쑤기 2025년2월11일(화요일0 - 늙은호박 잡기& 호박죽쑤기 '늙은호박'이라 부르는 우리네 텃밭의 전통호박입니다.'호박꿀단지'라고 전해내려오는 음식이 있었지요.꼭지릂 잘라내고 씨를 긁어 파낸후 꿀을 넣어 통째로 쩌서 그 물을 마신다고 했어요.특히 산모들이 영양섭취와 부기를 빼는데 좋다해서 많이들 먹었답니다.산후조리용이었다니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겠지요?청둥호박이라고도 불리우고 맷돌호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왜? 하고많은 이름가운데'늙은호박'이라고 불리웠을까요?애호박이나 풋호박등과 구분해서 '성숙였다'는 뜻으로 '늙은 호박'이라 불렀다고 하지요.그리고, '맷돌호박'이라는 이름은 모양이 꼭 맷돌같이 생겨서 그리 불리웠다고 하고요.지난 가을, 시골집에 내려갔을때, 처남댁이 직접 농사지었다면서 이 놈을 한개 차..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1.
One Photo a day(841) - 눈사람 눈사람이라고 했지만 눈사람 같지않군요.동물모양같아요.만든이는 눈사람이라고 하겠지요?치마를 입은 여인.그래도 입주둥이가 길게 튀어나논것이 영락없이 동물의 형상입니다.몇년전 겨울.2023년? 서울시립미술관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0.
오늘(3927) - 물가찾은 산비둘기 2025년2월10일(월요일) - 물가찾은산비둘기 산비둘기입니다.멧비둘기라고도 부르지요.우리가 흔히 비둘기라고 하면 도시에 사는 집비둘기들을 연상하는데이 녀석은 그 집비둘기들과는 깃털 모양새부터 많이 다릅니다.도시외곽이나 동네 뒷산애서 드믈지않게 볼수있는 비둘기입니다.텃새이지요.내 경우, 민속촌에서 자주 봅니다.근데, 이 녀석과는 특별하게 다른 기억이 있습니다.이곳 용인에 집을 짓고 이사를 갔을때 유리창밖으로 쿵하고 뭔가 부딪치는 소리가 나서 나가봤습니다.이 녀석이었습니다.창밖에 떨어저 있었습니다.큰 통유리창이었는데 자연의 연장이라 착각하고 평소처럼 날다가 부딪친게 아니었나 싶었습니다.얼마나 세게 부딪쳤는지 죽어있었습니다떨어진 자리 옆이 묻어주었는데 불쌍하고 미안했었지요.그후로도 우리집 마당에 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10.
One Photo a day(840) - 김대건기념각 은이성지안에 있는 '김대건기념각'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9.
오늘(3926.동영상) - 은이성지를 찾아서 2025.2월9일(일요일) - 은이성지를 찾아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9.
One Photo a day(839) - 눈꽃 소나무잎입니다.초록색 소나무잎이 하얀색입니다.눈꽃이 피었습니다.내린 눈이 아직 녹지않았는데 거기디기 날씨마저 계속 영하이니 얼음이 되어 덮혀있습니다.뒷마당입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8.
오늘(3925) - 나무그림자 2025년2월8일(토요일) - 나무그림자 모든 것이 사진의 피사체가 될수있다는 생각입니다.아름다운 것은 물론 아름답지않은 것도 피사체가 될수있고큰 것은 물론 작은 것도 피사체가 될수있지요.그림자 역시 피사체가 될수있다는 생각입니다.피사체가 될수있다는 표현 보다는 아주 좋은 피사체 라는 표현이 더 적당할듯 싶습니다.지난 봄 겨울나무들이 앙상한 민속촌을 걸었습니다.햇빛이 좋은 날이어서 그림자가 밝게 보였습니다.밝은게 아니라 어둡고 진하게 보였습니다.오전 이른 시간대(10시30분대)여서 그림자가 길었습니다.그림자가 길게 누운 것이 큰 붓에 먹을 무쳐 화선지위에 길게 그어 놓은듯 아름다웠습니다.광선이 좋아서 아침시간을 선택했던듯 싶었습니다.원래 구상은 초가집 흙벽에 떨어진 나무가지 그림자들을 찍어볼 생..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2. 8.
One Photo a day(838) - 線 건축물 내부의 線이 아름답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7.
오늘(3924) -지난해 오늘 2025년2월7일(금요일) - 지난해 오늘 며칠전 새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친구가 멀리 철원을 다녀온 기록을 까페에 올렸더군요.철원 이길리 두루미도래지를 찾아서 큰 겨울철새 두루미들을 찍어 올렸습니다. 여러차레 그 친구랑 함께 그곳 철원을 다녀오곤 했었는데 ... 금년 겨울은 ...수술후 거동이 여의치 못해 함께 할수없었습니다.그래서, 지난해 이맘때쯤 겨울철새들을 찍으러 나는 어디를 다녀왔을까 찾아봤습니다.지난해 오늘(2월7일), 경기도 광주 경안천생태공원을 다녀왔군요.생각해보니, 그날, 실버포토클럽을 만들고 첫번째 출사지로 그곳을 다녀왔습니다.경안천생태공원에 들렸다가 양평 '물의 정원'까지 함께 두 곳을 다녀왔군요.경안천생태공원에서는 고니들과 기러기들 사진이 보입니다.오리종류들도 몇마리 보이고요.겨.. 공감수 1 댓글수 0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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