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54)- 야조먹이대
2022년10월1일(토요일) -야조먹이대
앞마당 화단에 야조먹이대가 2개 만들어저 있습니다.
오늘 데크가장자리에 한개를 더 추가했습니다.
화단속 먹이대는 식당에서 바로 보이는 자리여서 식당에서 찾아오는 새들을 촬영해오고 있었습니다.
거실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도 한 곳 더 추가해서 식당까지 가지않고 거실에서도 촬영할수있으면 좋겠서서 였습니다.
며칠전 동네 인부들이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했습니다.
흘려놓고 간 나무토막을 한개 주어왔습니다.
다소 긴 듯싶어 두 토막으로 절단을 했습니다.
전기톱을 끄집어냈더니 작동이 않되는군요.
하도 오랜동안 사용치않고 놓아두었더니 오일이 모두 말라버렸습니다
할수없이 톱으로 절단을 했는데 나무가 너무 단단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절단상면에 호박씨등 먹이를 놓아줄 그릇도 하나 얹고 고기살을 연결해 놓을 장치도 하나 만들어 부쳐놓았습니다.
새들이 찾아오려면 낯도 익혀야하니 며칠은 기다려야 되겠지요?
화단속 야조먹이대에는 새들이 잘 찾아옵니다.
먼저 왼쪽 먹이대, 토막나무위 에는 좁쌀과 해바라기씨등을 놓아줍니다.
좁쌀은 참새들이 즐기고 해바리기씨는 박새, 곤줄박이등이 즐깁니다.
그러니까, 작은 새들의 먹이대 잎니다,
그리고 오른쪽 장독위의 먹이대에는 개사료를 담아 줍니다.
물까치, 산비둘기, 까치등 큰 새들이 옵니다.
작년까지는 먹이가 귀할거라 여겨지는 겨울에만 공급을 해 주었는데
금년들어서는 봄,여름, 가을 내내 공급해주고 있습니다.
새들이 찾아와주는 것도 보기 좋고 오는 녀석들 카메라에 담는 재미도 쏠쏠해서 입니다.
새로 추가한 먹이대에도 새들이 빨리 와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