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Photo a day

One Photo a day(971) - 불편한 진실

鄭山 2025. 6. 12. 09:28

 

시골 시장길 천장을  켄버스천으로 덮었습니다.

우천시 시장상인들과 구매인들을 돕기위한 조치지요.

그리고, 한 여름 땡볕을 막아주기도 하고 눈 내리는 날 눈맞지않게 해주기도 하는 편의시설입니다.

근데, 제비들이 집을 짓고 철지주들에 똥을 잔득 싸놓아 흔적들이 지저분합니다.

제비는 흥부놀부전의 흥부편 새이지요?

선(善)의 상징입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요.

근데, 저 철지주들에 그려놓은 지저분한 흔적들은 누가 지웁니까?

'불편한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