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松栮齋송이재閑談

줄기콩 탑(塔)

by 鄭山 2009. 7. 8.

 

 

 

먼저 만들어 세워 놓았던 콩탑(塔)에 줄기콩들이 잎들을 채웠습니다.

속이 꽉 들어찬듯 풍성해 보입니다.

 

콩탑을 또하나 더 세우기로 했습니다.

지주대를 높이 세우고 그 꼭대기에 천을 뜻어낸 우산대를 얹어 꽂았습니다.

우산대를 펼처 매끝마다 노끈을 묶어 늘려 땅과 엮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강낭콩을 심었습니다.

강낭콩도 키를 늘려 위로 위로 뻗어 오르네요.

줄기줄기 콩들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松栮齋송이재閑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과수원  (0) 2009.07.08
호박터널  (0) 2009.07.08
농사짓기  (0) 2009.07.08
비개인 석양  (0) 2009.06.23
백합  (0) 2009.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