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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장호항 비경

by 鄭山 2014. 5. 9.

 

 

 

경북 울진군 장호항 입니다.

장호항을 지날때마다' 한국의 나폴리'라는 광고문안을 봅니다.

몇번 장호항에 내려 둘러보았으나 왜 장호항을 나폴리라 부르는지 이해를 못하고 되돌아 나오곤 했습니다.

오늘도 장호항으로 내려섰습니다.

오늘 발견한 것은 전에 없던 커다란 프랭카드였습니다.

항구끝까지 가면 천하의 절경을 볼수있다는 글이 크게 쓰여저 있었습니다.

마을길을따라서 계속 가다보니 숙박시설들이 눈에 뜨입니다.

 

 

숙박시설들을 옆으로 끼고 돌아 무조건 항구끝부분까지 들어섰더니 새롭게 조성된듯 싶은 인공암벽장이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암석섬들이 바닷가에 떠있습니다.

갈매기들이 쉬어가는 모습도 가깝게 볼수있구요.

 

 

 

 

 

 

 

 

 

 

 

 

 

 

 

강원도 강릉 정동진을 내려서면 헌화로가 있지요.

 바닷길다라 암석들이 기묘하게 잠겨있어 참 좋은 드라이브길이다 싶은데

이곳은 자동차가 아닌 도보산책로를 따라 멋진 암석섬들을 즐기며 볼수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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