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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늘(2242) - 許蘭雪軒 生家

by 鄭山 2023. 7. 13.

2023년7월13일(목요일) -  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許蘭雪軒)'

조선시대의 여류 천재시인이었지요.

'난설헌'은 호이고. 이름은 '초희(楚姬)'입니다.

조선중기의 정치가이자 소설가. 허균의 누이이기도하지요.

불행한 자신의 처지를 시작(詩作)으로 달래어 섬세한 필치와 독특한 감상을 노래했다고 합니다.

불행한 가정생활 끝에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답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중국과 일본에 더 알려진 시인이었습니다.

별세하신후 18년뒤에 중국에서 '난설헌집(蘭雪軒集)이 간행되어 격찬을 받았고 일본에서도 간행, 애송되었다구요..

그분의 생가가 강릉 초당동에 있습니다.

생가주변으로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크지는 않아도,  울창한 소나무숲을 곁으로 단정하게 조성된 소박한 곳입니다.

강릉에 들릴때마다 꼭 한번 찾아가보는 곳이지요.

 

오늘 내일 비가 계속 내린답니다.

시골집 방문길에 들려 촬영한 초당동 고택을 묶어 올립니다.

정기휴일, 월요일에 방문하다보니 고택은 문이 잠겨있었고  담넘어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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