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리성지의 성모상(2)

 

 

 

충청남도 당진군 합덕읍, '신리성지'입니다.

한국천주교회의 요람이라고 불리우면서 개발은 상대적으로 다소 뒤늦은듯 싶습니다.

모셔질 자리는 이미 정해저 있겠지만... 

세워질 자리를 기다리며 엉거주춤 야적장에 놓여저 있습니다.

14처 기반석들도 작업인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기는 마찬가지구요.

이곳저곳에 흩어진채로 쌓여저있는 잡석들도 '신리성지'가 한참 개발중인 성지임을 말해줍니다.

 

 

'신리성지'의 성모상은 모두가 모자상(母子像)들입니다.

다른 성당이나 성지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신리성지'만의 새로운 모양새들입니다.

그러니까, '신리성지' 독자의 성모상들입니다.

개발시점이 늦다보니 성모상들이 기존의 성모상들과 차별되는 새로운 모습 들입니다.